무작정 드로잉 도전 11일차

오늘도 딱 한시간만 그렸다.

그림어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전혀 닮았다는 느낌이 없다. 눈과 눈썹이 문제인 것 같은데, 단순히 눈을 고친다고 닮아질 것 같지가 않다. 전체적으로... 좀 다르다. 그냥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머리카락 표현도 너무 어렵다.

 

그려도 그려도 닮아간다는 느낌이 없으니, 지친다. 새로운 그림을 그리다가 나중데 다시 돌아오던지 해야겠다. 

 

네뷸라 배우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먼로 닮은 것 같기도..

아빠가 그림을 보더니 먼로냐고 물었다. 듣고 보니 마릴린 먼로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산으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