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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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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곱창 21.09.02. 나의의 인생맛집이 될지도 모르는 서강곱창 평가충의 총점 ★★★★☆ 맛 ★★★★★ 일단 야들곱창인데 곱창을 딱 씹었을때 뭐랄까 곱창에 불맛이 배어있다고 해야하나... 원래 야채곱창 특징이 고기가 질겨서 씹다보면 볶음간은 다 없어지고 고기맛만 남게 되어 씹는 과정 마지막쯤(삼키기 약 열 씹기 전)에는 뭔가 밍밍함이 있는데 암튼 여기는 곱창 자체에 간이 적절하게 배어있어서 그런 밍밍함이 없었다 그리고 양념 자체도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마지막까지 느끼하지도 않고 특징 김에 곱창을 싸서 당면과 야채를 올리고 마요네즈와 핫소스? 에 찍어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먹으니 뭔가 곱창의 그 불맛이 잘 느껴지지가 않아서 나는 그렇게 먹지 않았다 근데 곱창을 김에? 독특하긴 한듯 가격 ★★★☆ 야채곱창 알곱창..
동탄 쌀국수 포레스트 21.02.20. 갑자기 고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집에 갔다. 마침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동탄에 유명한데 있다면서 가자고 함 12시에 갔는데 웨이팅 이미 25팀 이게 웬걸... 주말은 주말이구나 웨이팅 걸어놓고 고등학교때 많이 갔던 추억의 편의점 가서 맥주 마시면서 기다렸다 1시 20분?쯤에 들어간 듯 사람 꽉차있었고 사회적거리두기 영업 요즘은 필수 아닌가? 암튼 가득차있었음 평가충의 총점 ★★☆ 그냥 그럼 맛 ★★★☆ 그냥 육수 조금 적당히 진한 쌀국수 맛. 나는 고수 좋아해서 고수 엄청 많이 추가해서 넣었는데 고수 안넣고 먹었으면 살짝 느끼했을 수도 있는 듯. 난 맛있었고 그냥 고수 들어간 쌀국수는 간만 맞으면 실패하기 힘드니까 3.5점 준다 가격 ★☆ 12,500원. 내가 먹은건 갈비 들어간 버전이고 기본 ..
보광동 어제의 카레 21.02.16. 때는 바야흐로 2월에 갑자기 눈이 오던 날 안경 맞추러 이태원 갔다가 원래 가려고 했던 요코스카 쓰나미가 화요일은 점심영업 안한다고 해서 그냥 근처 괜찮아보이는 곳 들어감 평가충의 총점 ★★★☆ 맛 ★★★ 보통 카레집보다 인도 향이 더 느껴지는 취향 탈 맛. 난 인도 향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내 입맛에 약간 짰음. 새우튀김도 생각보다 꽤 짰음. 고로케는 그냥 고로케 맛 분위기 ★★★ 테이블 4갠가? 있고 그냥 아기자기 함. 분위기가 엄청 좋진 않은데 저녁때 오면 또 다를 것 같기도 하다. 가격 ★★★★ 이정도면 '요즘' 카레 치곤 저렴한 편이고 맛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 아 그리고 카레랑 밥은 더 달라고 하면 조금씩 더 주신다. 서비스 ★★★★☆ 직원 총 세 분인데 일단 오픈주방이라 준비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