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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걷는 그 길이 당인리선 열차가 지나다니던 길이었다니.....
너무 신기하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에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나도 이러다가 철덕 될듯..
이제야 왜 그 길이 그렇게 휘어진 형상이었는지 이해가 된다. 전부터 궁금했었다. 지금 경의선홍입쪽에서 갈라져 나와 지금의 걷고싶은 거리부터 호미화방 길, 웰빙할인마트를 지나 두영이지안까지 이어지는 길.
이 글은 토정로 앞의 2010년대 초반 모습을 볼 수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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