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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식도락

동탄 쌀국수 포레스트 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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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집에 갔다.

마침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동탄에 유명한데 있다면서 가자고 함

 

12시에 갔는데 웨이팅 이미 25팀 이게 웬걸... 주말은 주말이구나

웨이팅 걸어놓고 고등학교때 많이 갔던 추억의 편의점 가서 맥주 마시면서 기다렸다

 

1시 20분?쯤에 들어간 듯

 

사람 꽉차있었고 사회적거리두기 영업 요즘은 필수 아닌가? 암튼 가득차있었음

 

평가충의 총점 ☆ 그냥 그럼

 

맛  그냥 육수 조금 적당히 진한 쌀국수 맛. 나는 고수 좋아해서 고수 엄청 많이 추가해서 넣었는데 고수 안넣고 먹었으면 살짝 느끼했을 수도 있는 듯. 난 맛있었고 그냥 고수 들어간 쌀국수는 간만 맞으면 실패하기 힘드니까 3.5점 준다

가격  12,500원. 내가 먹은건 갈비 들어간 버전이고 기본 버전이 9,500이었나? 암튼 비싸다. 비싼 만큼 양이 많긴 한데... 나야 원래 양이 많으니까 상관 없는데 양 적은 사람들은 어쩌라는거... 여기는 내가 먹어도 양이 많았다. 양 적은 사람들을 위해서 가격 줄이고 양도 줄여서 팔면 좋겠음

서비스  사람 개많다보니 신경 잘 못써주는 건 있음. 홀 알바행도 두세명 되긴 하는데 그래도 역부족이고 뭐 암튼 서비스는 아쉬웠음. 고수 더달라고 했는데 까먹으시고 한번 더 말하니까 주셨다. 절대 불친절하진 않으신데 넘 바쁘심 다들.

 

특징 : 아래 사진처럼 찐 갈비가 대따시만하게 들어있다. 살 발라내기는 전혀 어렵지 않긴한데 죠큼 먹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었음. 그래도 비주얼적으로 좋은 그림이 나오긴 하더라

 

쌀국수 좋아하긴 하는데 많이 먹어보진 않아서 오늘 소스를 국물에 뿌려 먹는 거라는 걸 친구가 말해줘서 처음 알았다. 난 당연히 고기 찍어먹는 용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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