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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식도락

서강곱창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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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의 인생맛집이 될지도 모르는 서강곱창

평가충의 총점 ★

 

일단 야들곱창인데 곱창을 딱 씹었을때 뭐랄까 곱창에 불맛이 배어있다고 해야하나...

원래 야채곱창 특징이 고기가 질겨서 씹다보면 볶음간은 다 없어지고 고기맛만 남게 되어 씹는 과정 마지막쯤(삼키기 약 열 씹기 전)에는 뭔가 밍밍함이 있는데 암튼 여기는 곱창 자체에 간이 적절하게 배어있어서 그런 밍밍함이 없었다

그리고 양념 자체도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마지막까지 느끼하지도 않고

 

특징

김에 곱창을 싸서 당면과 야채를 올리고 마요네즈와 핫소스? 에 찍어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먹으니 뭔가 곱창의 그 불맛이 잘 느껴지지가 않아서 나는 그렇게 먹지 않았다

근데 곱창을 김에? 독특하긴 한듯

 

가격 ★

야채곱창 알곱창 순대곱창 다 만원이다. 와 싸네?! 생각했는데 음식을 받고 보니 양이 많지는 않았음 그냥 보통 가격대인 듯하다

 

위치

경의선숲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는 백점. 신촌역에서 걸어서 십분? 역에서도 가깝다

근데 노상테이블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왜 바깥쪽에 노상테이블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쉬운 점

- 근데 야채곱창인데 야채가 너무 조금밖에 안들어있다는 게 좀 아쉬웠다... 심지어 볶음밥 먹으려면 야채를 남겨주세요 써있어서 조절하면서 먹다보니 더 부족하게 느꼈던 듯...

- 그리고 자리가 너무 좁다.. 테이블 4개인가? 웨이팅 엄청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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