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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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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기 DAY 15~16 - 델리, 마지막 날 인도 여행기 DAY 14 인도 여행기 DAY13 - 바라나시 인도 여행기 DAY12 - 바라나시 인도 여행기 DAY11 - 바라나시 인도 여행기 DAY10 (2) - 빠하르간즈, 코넛 플레이스 인도 여행기 DAY10 (1) - 하리드와르에서 뉴델리로 인도 여 juntherm.tistory.com DAY 15~16 2017년 2월 2일 목 ~ 3일 금 인도에서의 마지막 날. 30분 넘게 기차가 선로 한가운데 멈췄다. 하지만 아무런 방송도 안내도 없다. 그보다 더 재미있는 건 아무도 불만이 없어 보인다는 것. 그래서 나도 불만 없는 척 했다. - 오늘은 남은 돈 쓰는 날이다. 다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당연히 다 못쓸거다. 일단 델리 도착하자마자 빠하르간즈로 달려가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여행책 ..
인도 여행기 DAY5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4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3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2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1 DAY1 2017년 1월 19일 목 드디어 오늘이다...! 근데.. 아침부터 공항버스를 놓쳤다. 내가.. juntherm.tistory.com DAY 5 2017년 1월 23일 월 아 시발 늦잠 !! 8시 버스인데 7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정류장까지 꽤 먼데. 숙소서 아침 대충 때우고 버스 정류장 찾아 출발. 오늘은 외국인 만나서 대화 좀 하고 싶다. 인도인 말고 외국인. 그러니까 인도 기준 외국인. 한국 사람도 인도에선 외국인이니까. 맨날 인도 사람들과 부대끼니까 힘들다. 국적은 상관없으니 제발. 오늘부터가 real 참 여행 터..
인도 여행기 DAY4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3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2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1 DAY1 2017년 1월 19일 목 드디어 오늘이다...! 근데.. 아침부터 공항버스를 놓쳤다. 내가 가니깐 딱 떠난다. 다행히 20분 뒤에 바.. juntherm.tistory.com DAY 4 2017년 1월 22일 일 밤에 자꾸 잠을 설친다. 외롭고, 무섭다. 집 가고 싶다. 벌써 이러면 어쩌자는 거야.. 아직 오분의 일 밖에 안 지났는데.. 근데 자꾸 무섭과 외로운 걸 어째.. 아직 빡센 일정이 없어서 그렇겠지? 그래, 내일부턴 괜찮아질 거야. 자자. 두 시간 푹 자고 일어나자. 기상. 아침 간단하게 먹고 와서 머리 감고, 여행 루트 확실히 하고, 짐 정리하고, 시간이 ..
인도 여행기 DAY3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2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1 DAY1 2017년 1월 19일 목 드디어 오늘이다...! 근데.. 아침부터 공항버스를 놓쳤다. 내가 가니깐 딱 떠난다. 다행히 20분 뒤에 바로 버스가 있었다. 새벽 추위에 밖에서 오.. juntherm.tistory.com DAY 3 2017년 1월 21일 토 6시 반 기상. 오늘도 즐거운 하루! 티벳 노스님께서 끓여주신 짜이. 짜이는 인도의 전통 차다. 이 맛은 마셔봐야 안다. 중독성이 엄청나다. 짜이, 정말 오랜만이다. 이 맛이야! 새벽빛을 받아 살짝 보이는 히말라야 풍경. 오늘은 날이 쫌 흐리다. 그리고 소박한 조찬. 말 그대로 건강식이다. 모닝 다람쌀라. 자그마한 도시이다. 저 언덕 위로 크리켓 경기장이 보인..
인도 여행기 DAY2 재미로 보는 스무살의 인도 여행기 DAY1 DAY1 2017년 1월 19일 목 드디어 오늘이다...! 근데.. 아침부터 공항버스를 놓쳤다. 내가 가니깐 딱 떠난다. 다행히 20분 뒤에 바로 버스가 있었다. 새벽 추위에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으니 라마다 호텔 청소 아.. juntherm.tistory.com DAY2 2017년 1월 20일 금 여전히 숙소. 비행기 시간이 오후로 바뀐 걸 잊고 새벽같이 알람에 맞춰 일어났다. 덕분에 여유가 좀 생겼네. 돈 정리도 좀 하고, 상황 정리도 해야겠다.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아, 왔구나...' 이 정도 막막함. 일단 공항까지 어떻게 갈지를 생각해야 한다. 오늘 아침은 엄마가 싸준 견과류이다. 역시 엄마의 말은 들어서 나쁠 게 없다. ㅠㅜ 견과류와..
인도 여행기 DAY1 프롤로그가 아니라 에필로그 먼저 인도 여행 에필로그 juntherm.tistory.com DAY1 2017년 1월 19일 목 드디어 오늘이다...! 근데.. 아침부터 공항버스를 놓쳤다. 내가 가니깐 딱 떠난다. 다행히 20분 뒤에 바로 버스가 있었다. 새벽 추위에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으니 라마다 호텔 청소 아주머니께서 안으로 들어와 있으라고 하셨다. 처음부터 이게 뭔 일이람. 다음부터 진짜 미리미리 다녀야지. 동탄 라마다 호텔 버스를 타고 인천 국제공항 인천공항 도착! 짐 붙인 후에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기다린다. 두 번째 인도다. 기다려라 인도야. 비행기 출발 10분을 남기고 급하게 라면과 김밥 흡입. 비행기 출발 10분 전까지 탑승 시간이었단다. 승무원 누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면서 방송까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