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토샵 독학 12일차 확실히 뭔가 목표가 없으니 쳐지긴 한다. 그래도 그냥 꾸준히 익숙해 진다는 생각으로 하자. 친구 고양이 사진 합성을 도전해봤다. 먼저 오브젝트 셀렉션 툴로 대충 형태를 잡은 뒤 배경과 털 색의 차이가 명확한 오른쪽 귀 부분은 기능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Refine이었나 그걸로 정돈을 했다. 아래 누끼 딴걸 보면 오른쪽 윤곽은 야무진데 왼쪽은 발로 한 느낌이다. 발로한거 맞다. 유튜브에 저런 털 누끼 따는 영상이 있긴 있는데 30분이 넘어가서 보진 않았다. 내일 보고 연습해봐야지. 아무튼 왼쪽은 Refine 툴로 안된다. 배경이랑 털 색의 구분이 명확치 않아서 뭉개진다. 그래서 그냥 일단 라쏘로 대충 진짜 대충 긁어서 형태만 만들어냈다. 그래도 이제 alt랑 shift로 빼고 더하는 데는 완전히 익숙해졌.. 포토샵 독학 도전 10일차 유튜브 영상을 보고 퀵셀렉션 툴로 더 정교하게 누끼 따는 걸 연습했다. - Quick Selection tool > 위 메뉴에 Select and Mask - 여기서 Quick Selection tool로 크게 선택한 뒤 Refine edge brush tool로 가장자리를 슥슥 긁으면 된다. - View > Overlay > Opacity 값을 조정하며 확인했다. 정말 쉽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위 사진처럼 배경과 피사체의 경계가 명확하면 이 방법이 명확한데, 아래처럼 배경과 피사체의 색이 애매할 경우 Refine edge brush tool로 세밀한 선택이 불가능했다. 뭐 하다 보면 방법을 또 알게 되겠지 그리고 셀렉션 툴들을 전반적으로 공부했다. 라쏘, 마그네틱라쏘, 퀵셀렉션, 매직완드 등 툴들과.. 포토샵 독학 도전 9일차 - 펜툴로 누끼 따기 포토샵을 공부할 시간이 하루에 30분 내지 1시간밖에 없다. 포토샵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스케칭 연습, 프랑스어 공부, 독서 등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아무튼 시간을 쪼개서 하다보니 진도가 팍팍 나가진 않는다. 그래도 뭐 괜찮다. 당장 마감일이 있는 공부가 아니니 그냥 익숙해진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조금씩 할 예정이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펜툴의 기초를 익혔다. 전문용어(?)로 누끼 딴다고 한단다. 간단하게 그것도 한번 해봤다. 일단 이건 어제 연습했던 거다. 벡터의 개념이 들어갔는데 나는 다행이 벡터에 익숙해서 크게 이해하는데 어렵지가 않았다. 사실 이해보다 중요한 건 익숙해지는 거다. 사진에다가 펜툴로 누끼(?)를 땄다. 단축키와 사용법을 익히는데 집중했다. - P : 펜툴.. 포토샵 독학 도전 1주일차 포토샵 독학을 시작했다. 짧게는 산업디자인과 복수전공 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 길게는 혹시 모를 GTQ나 ACA를 응시하기 위함이다. 자격증이 필요할까 싶긴 한데 아무래도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게 더 효율이 좋으니까. 아직은 자격증까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같은 디자인 툴 보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복수전공에 대비하기 위해 디자인 툴을 먼저 배우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많으니깐. 이미 도전한 바 있는 소묘나 러닝은 그냥 말 그래도 무작정 해도 되는 것이지만 이런 툴 같은 경우 기초 지식을 모르면 시작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막막함이 앞섰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디자인을 전공한 지인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냥 유튜브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