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전

포토샵 독학 도전 1주일차

반응형

포토샵 독학을 시작했다. 

 

짧게는 산업디자인과 복수전공 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 길게는 혹시 모를 GTQ나 ACA를 응시하기 위함이다. 자격증이 필요할까 싶긴 한데 아무래도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게 더 효율이 좋으니까. 아직은 자격증까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같은 디자인 툴 보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복수전공에 대비하기 위해 디자인 툴을 먼저 배우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많으니깐.

 

이미 도전한 바 있는 소묘나 러닝은 그냥 말 그래도 무작정 해도 되는 것이지만 이런 툴 같은 경우 기초 지식을 모르면 시작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막막함이 앞섰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디자인을 전공한 지인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냥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해도 괜찮을거라고 해서 포토샵이라고 치면 나오는 가장 위 영상을 보고 일단 무작정 따라하기 시작했다.

 

아래 두 영상이 내가 보며 공부한 영상들이다. 위는 1시간짜리이고 아래는 7시간짜리다. 두배속으로 들으면 영상이야 꽤 빨리 다 볼 수 있지만 따라하고 익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했다.

 

www.youtube.com/watch?v=S7CFbDx-yYc&list=PLaEmJNgEmn18ynKIvTzm6CjyMU4lfXB_g

www.youtube.com/watch?v=jHqEkPWQfM4&t=7665s

 

11월 11일 포토샵 첫 만지작

일단 굉장히 방대한 툴이니 만큼 기본 기능들과 단축키, 기능들의 위치들을 익히는데 주력하는 중이다.

 

진짜 기능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처음엔 그냥 멍때리면서 듣다가 계속 까먹어서 노트에다가 끄적이기 시작했다. 기억 안날때 찾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노트 필기를 보다시피 아직까지는 그냥 기본 기능들을 익히고 있다.

 

영상에 나오는 예제들도 혼자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 두세번 반복했다. 그럼 자연스럽게 기능들과 단축키가 익혀진다.

 

Noise, Blur, Rulers, Snap, Guider 등등을 배우는 예제.

레이어를 합치고 합쳐서 이런 나무 벽돌 문양을 만들었다.

 

 

 

생각 날때마다 포토샵 글도 하나씩 올려야겠다. 유튜브에서 얻을 게 더이상 없다고 느껴지면 책이나 유료 강좌를 들어야지. 그런 날이 올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