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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몬테레이 업데이트 (feat.맥 기타용량 관리 및 제거)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에 드 디 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몬테레이 정식 버전이 배포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업데이트 시작 그런데... 아니 다운로드 할 때도 15GB가 필요하다 그래서 용량 큰 파일들 다 구글 드라이브로 옮기고 삭제해서 겨우 여유 용량 만들어냈는데... 설치하는데 또 20GB정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다.. 그래서 전부터 미뤄오던 기타 용량을 기 기회에 처리해버려야겠다고 다짐한 뒤 먼저 다운로드 되어 있는 음악파일을 다 지운다. 어차피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으니까. 그리고 OmniDiskSweeper를 다운받아서 기타 용량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모조리 지움 Omni Labs — OmniDiskSweeper, OmniWeb, and OmniPresence - The Omni Gr..
밥과 체감 온도 추운 겨울 날, 왜 밥을 먹고 나오면 덜 추울까? 간단한 의문이다. 항상 오들오들 떨며 음식점에 들어간다. 배 부르게 밥을 먹고 기분 좋게 배를 두드리며, 트름도 꺼억 해주며 위풍당당하게 음식점에서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따스해져있음을 자주 느끼곤 한다. 점심을 먹고 나오면 실제로 기온이 높아졌을 수 있는 시간대이다. 그런데 저녁은? 저녁은 오히려 추워져야하는 시간대가 아닌가.. 소화를 하며 몸에서 열을 내서 그런 것일까?
홍대 구긱에서 살아남기 ep3 :: 신긱 격리 우리 구긱 4층에 확진자가 떴다. 난 3층.. 밀촉접촉자는 아니지만 불안한 사람은 PCR을 받아보라는 게 행정실의 입장이었다. 난 이날 사랑니를 뽑기로 되어있었다. 사랑니를 뽑고 서강대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구긱에 도착해 짐을 싸서 바로 신긱으로… 신긱으로 간 이유는 신긱에 격리자들이 모여있는 격리 층이 있기 때문이었다 1학년 2학기때 신긱에 몰래 들어가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 어떤 휴게실?에서 마신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난다.. 암튼 나의 2번째 신긱 신긱은… 일단 시설은 구긱보다 압도적으로 좋다…… 개별 난방에 개별 욕실에… 그런 건 다 상관 없는데,,,, 뷰가 미쳤다. 한강뷰 63빌딩뷰 양화대교뷰 게다가 노을뷰…. 계속 창 밖만 쳐다봤다 밤에 치통이 약간 와서 ..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a.k.a.구긱)에서 살아남기 ep2 :: 9월 초(2) 아주 조금 리뉴얼 된 내 책상.. 아직 정리가 많이 안돼 어수선한 책상 수업 들으면서 dp보기 달다 노을 맛집 내 방.. 방충망만 어떻게 하면 좋겠는데… 그래도 이것도 나름 갬성이다 갬성 내 방 진짜 노을 잘보여서 너무 좋다 절박한 생존에 약간에 감성을 불어넣어주는..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a.k.a.구긱)에서 살아남기 ep1 :: 9월 초 구긱은 오혁이 살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오혁도 기숙사에 옷만 보관해놓고 잠은 거의 친구 집 가서 잤다고 한다 위 사진 두 장은 나 새내기때 4인 1실 쓰던 시절이고 (내 자리는 카메라에서 가까운 쪽 오른쪽) (진짜 열악하다) 아래 사진은 현재다 형태를 잡아가기 시작하는 내 방 기숙사 벼룩시장에 가서 컵 빨래건조대 물티슈 휴지 등등을 공짜나 떨이로 가져왔다 생존을 위해. 원래는 신긱에서 아침에도 학식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아침을 안하나보다 아침 걱정이 크다... 일단 엄마가 준 미숫가루랑 견과류를 먹었다 학식도 종류가 3갠가 4개였다. 신긱 남문관 학관 교직원식당 이렇게. 근데 요즘엔 신긱밖에 안한다. 메뉴 따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처음으로 빨래를 돌렸다. 6층 옥상에 공용 빨래 건조대가 있다..
좋은 광고들 1. 아시아나항공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영화관이었나, 제주에서 오는 공항전철이었나에서 본 광고. 처음은 영화관에서 본 것 같다.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다. 사소하지만 소중했던 일상들이 그립다.. 2. 현대해상 "갔다 올게" 영화관에서 본 광고. 눈물 찔끔 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이지만 단 한번도 그 의미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다시 "온다"는 약속, 우린 매일 하고 있었던 것이다. 3. KB그룹 "아버지" 이 걸 처음 본게 고3(2016년도)때였던가.. 멍하니 처다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흐느낌이 되었다.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a.k.a.구긱)에서 살아남기 ep0 기숙사에 들어가게 됐다. 2학기때 동아리 활동을 해볼 생각이라 코시국인데도 기숙사 지원을 했다. 우리학교는 기숙사가 총 3개인데 1기숙사가 엄청 오래전에 지어진 기숙사고 2기숙사는 16년도에 3기숙사는 그거보다 더 최근에 지어진 기숙사이다. 그래서 1긱은 4인1실이고 가격이 23긱에 비해 거의 반값 수준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가격이 싼 만큼 시설도 후지다... 공용화장실 공용 샤워실에 뭐 아무튼 방 청결도도 말도 안된다. 암튼 내가 군대가기 전에는 1,2기숙사밖에 없어서 각각을 구기숙사 신기숙사 줄여서 구긱 신긱으로 불렀다. 그래서 난 아직도 구긱이라는 용어가 편하다. 각설하고 나는 군입대 전 1학년 2학기에 구긱에서 생활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크게 그 시설에 거부감이 없다는 걸 알고있어서 싼값에 구..
프랑스어 1일 1문장 만들기 170일차 Q) Voudrais-tu faire du ski ? Pourquoi ? A) J'adore skier ! j'y vais souvent depuis quand jetais petit alors je fais du ski assez bien. J'aime beaucoup la neige sur la monta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