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작정 드로잉 20일차 오랜만에 연필을 들었다. 알바를 그만 두고 시간이 많이 생긴 뒤 바로 다시 연필을 잡았어야 했는데 한달이나 지나서야 다시 시작했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만 꾸준히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사실 오늘은 그냥 일요일이고 프랑스어 공부 할 의욕도 크게 안 생기고 해서 시작했다. 1. 콧등쪽 명암이 너무 짙다. 2. 손가락의 그림자 부분을 전체적으로 더 부드럽게 연결시켜야겠다. 그림자라는 느낌이 안든다. 3. 오른쪽 아래쪽 눈꺼풀의 털들이 너무 부자연스럽다. 원본 출처: 프랑스어 1일 1문장 만들기 62일차 Je suis en train de vivre une période difficile ces jours-ci. Je regarde les gens marcher sur la rue à traver la fenêtre. Mais je ne peux rien faire. je me sens un peu seul. On y peut rien, c'est la vie. 아씨밀 Assimil - 프랑스어 독학 책 글의 차례 1. 핌슬러 이후, 아씨밀 선택 2. 책 선택 3. 구매 4. 언박싱 5. 간략한 소개 6. 책의 구성 2020/01/15 - [언어/정보] - 핌슬러 Pimsleur 프랑스어 50일 독학 후기 2020/03/25 - [언어/정보] - 핌슬러Pimsleur를 이용한 프랑스어 독학 중간 점검 2020/04/13 - [언어/정보] - 암기 어플 앙키 Anki 외국어 단어 암기에 활용 2020/04/15 - [언어/정보] - 핌슬러 프랑스어 레벨4 후기 Pimsleur French IV (feat. 앙키Anki) 2020/06/05 - [언어/정보] - 핌슬러 Pimsleur 프랑스어 독학 6개월 후기 2020/11/26 - [언어/정보] - 20년 11월 현재 프랑스어 독학 학습 현황과 향후 계획.. 우연히 발견한 눈썹칼의 비밀 올리브영이었나 이니스프리였나에서 일 년 전쯤 눈썹칼 한 팩에 두 개 들어있는 걸 샀다. 날이 생각보다 무뎌지지가 않아서 하나를 일 년 반도 넘게 썼다. 그리고 버리려고 하는데 문득 눈썹칼날은 고철이고 나머지는 플라스틱이라 이걸 어떻게 재활용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면도날은 뚜껑을 덮고 테이프로 한번 감아서 일반쓰레기에 버리는데, 이건 애매했다. 그래서 날이 있는 대가리 부분을 부러트려 날 부분은 일반쓰레기에 넣고 나머지 손잡이랑 뚜껑은 플라스틱에 넣는다 생각하고 부러트릴 심신으로 뚜껑을 열었다. 분리수거하기 애매한 칫솔도 칫솔모 부분을 부러트려 따로 분리배출 하고 있어서 그 생각이 난 것이다. 근데 의외로 무언가 조잡하게나마 분리가 될 것 같은 그런 균열이 있어서 이리저리 당겨도 보고 눌러도 .. 영화 <소리꾼>, 사라져가는 전통 간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이다. 엄마랑 둘이 가서 봤는데 코로나 때문인가 영화가 인기가 없어서인가 우리 둘만 덩그러니 보고 나왔다. 영화는 자체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플롯들을 여기저기서 가져와 붙여 얼기설기 엮어놓은 것 같은 초라한 짜임새를 보였지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판소리는 여타 권선징악 영화들과의 큰 차이점이었다. 영화 그 자체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제 사라져 가는 한국의 전통 문화인 판소리를 영화화했다는 점이었는데, 어디서 얼핏 보니 이십여 년 만에 나오는 판소리 영화라고 한다. 영조 10년의 이야기라고 하니, 양력으론 1734년 쯤이겠다. 그즈음으로 하여 판소리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탔다는 것은 언젠가 국어시간 혹은 역사시간에 배운 것으로 기억을 하.. 프랑스어 1일 1문장 만들기 61일차 J'ai beaucoup lu depuis environ deux semaine. Je fais pas mal de chose cest jours-ci, et lire du livre c'est mon preferé. 아이폰 순정 사진 어플에서 키워드(태그) 사용하기 들어가기에 앞서, 본 방법은 맥Mac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맥이 없으면 이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 사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사진 정리 어플을 이용해봤을 것이다. 나도 해시포토HashPhotos라는 어플의 기능인 태그를 활용해 사진을 정리해왔었는데, 오늘 맥의 순정 사진 어플로 사진을 보다가 맥과 아이폰의 순정 사진 어플에서도 태그(키워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해시포토엔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기기간 태그 동기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휴대폰을 변경한다면 일일이 태그 하나하나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맥에서 태그를 설정하면 그 태그를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형식이다. 아쉽게도 아이폰만을 이용해 태그를 지정하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는.. 내가 찬물샤워 반 년으로 달라진 점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2019년) 11월에 찬물 샤워를 시작했으니 약 8개월은 족히 됐다. 찬물 샤워를 왜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 하면은, 당시 나는 삶의 생산성에 대해 주로 다루는 Nathaniel Drew라는 해외 유튜버에 꽂혀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채널에서 찬물 샤워 30일 후기 영상을 발견했다. 난 이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만을 보고 정작 영상은 재생조차 하지 않은채 그 날 바로 찬물 샤워를 시작했다. 첫째, 당시 난 이 유튜버를 거의 맹신하다시피 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 찬물 샤워가 심신에 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기도 했으며, 셋째, 따로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늘 이 글을 쓰기 전 불현듯 이 영상이, 그리고 이 영상의 썸네일만을 보고 찬물..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